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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말에 이드도 씩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차 밖으로 걸어나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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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지만 그 정도로 빠르면 맞추기 힘들 것 같은데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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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엉? 그거 우리집에서 자겠다는 말 같은데..... 야! 우리집 그렇게 넓은줄아냐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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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, 저희들은 단지 경쟁심에... 한번 시작하면 너무 흥분해버려서... 죄송합니다. 선생님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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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내 저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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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옥련의 대답에 제갈수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슬쩍 이드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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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 내미는 톤트의 손에 들린 것을 얼결에 받아든 라미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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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건 여전히 불가능한 일이다. 자네의 진가는 자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크다. 옛날 마인드 마스터가 전한 몇 가지 수법으로 아나크렌이 가지게 된 힘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징도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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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래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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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와 라미아가 동시에 말을 내뱉었다.16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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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건 그렇고, 우리도 지금 출발할 생각인데... 어때?
진혁은 교문 옆쪽에 붙어 있는 녹색의 커다란 게시판 겸 가이디어스 배치도를
어제 전투 중에 검을 맞아 다 세어 버리고 말았다. 그렇다고 세로 구할 여유도 없었다.
[어떠한 형태이든 이드님께 악영향은 없을 거예요. 또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죠.]자극한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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